01스나가와 코스케, 치열한 접전 끝에 프로 7년 차 감격의 첫 관왕
스나가와 코스케가 한국에서 열린 한일 공동주최 대회에서 프로 데뷔 7년 만에 감격스러운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스나가와는 경기 초반 장유빈과 오사카학원대학 선배인 오호리 유지로의 거센 추격을 받으며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으나, 곧바로 연속 버디를 낚으며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승부처는 후반 라운드였다. 10번 홀 버디에 이어 해저드 위기를 극복한 11번 홀에서 값진 파 세이브를 기록한 스나가와는, 12번 홀에서 장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2타 차 선두(합계 17언더파)로 치고 나갔다. 16번 홀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범했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침착하게 파를 지켜내며 2타 차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스나가와는 우승 상금 3억 원(약 3,204만 엔)을 거머쥐었으며, 히가 카즈키(2023년)와 히라타 켄세이(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일본 선수의 대회 우승 기록을 이어갔다. 한편, 양 투어 선수들이 상호 투표로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한일 동행상'은 JGTO 선수회장 아쿠츠 미키야와 KPGA 정찬민이 수상하며 각각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02原文(日本語)— JGTO
砂川公佑(すながわ・こうすけ)が、韓国開催の日韓共催大会で、プロ7年目の初優勝を手にした。
1差の単独首位から出た1番こそバーディパットを打ちすぎて、2メートルを辛くもしのぐ滑り出し。張裕彬(チャン・ユビン)に早々に並ばれ2番の連続バーディで逆転を許した。
でも、すぐ3番のピンそばバーディで並びなおすと、4番でまたチャンスにくっつけ再び1差のトップに戻した。
7番では共に初Vを争う大阪学院大学時代の先輩、大堀裕次郎(おおほり・ゆうじろう)に追いつかれて並走したままハーフターンを迎えたが、折り返して10番ですぐまたバーディ。
11番では2打目が危うく池のほうへ飛んでいったが、淵のラフに止まっていた第3打を上手く寄せて命拾いのナイスパー。
12番では、右の端のほうから超ロングパットがカップに飛び込んだ。
通算17アンダーで2打差をつけた。
3パットを叩いた16番ではこの日唯一のボギーを打ち、最後18番では3打目を奥に打ち込んだが、寄せて難なくパーセーブで逃げ切った。
2024年に、前週のフジサンケイクラシックからの2週連続優勝を達成した大阪学院大学の後輩、平田憲聖(ひらた・けんせい)と、昨年大会で2勝目を挙げた比嘉一貴(ひが・かずき)に続く、3年連続の日本勢Vで、優勝賞金3億ウォン(3204万円)と、賞金総額1.5億円以上のプレミアムポイント525を獲得した。
また、JGTOと韓国PGAの選手が、予選通過者同士でそれぞれ、互いのツアーでプレーや、立ち振る舞いも含めてもっとも優秀と認める選手を投票する「日韓同行賞(ベストKPGA&JGTO選手)」で、JGTOからは選手会長でツアー1勝の阿久津未来也(あくつ・みきや)が、韓国からは、アジアンツアー1勝の鄭燦玟(チョン・チャンミン)が選出され、それぞれ300万ウォンが贈られた。
砂川 公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