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제2의 고향" 홋카이도서 연승 노리는 스나가와 고스케… "2주 연속 챔피언 도전"
지난주 신한동해오픈에서 프로 데뷔 7년 만에 감격의 첫 승을 거둔 스나가와 고스케(일본)가 특별한 인연이 있는 홋카이도로 무대를 옮겨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스나가와의 아내 카오리 씨의 고향인 홋카이도는 그에게 '제2의 고향'과도 같은 곳으로, 대회 출전을 위해 귀국한 직후 신치토세 공항에서 장인·장모를 만나 기쁜 첫 승 소식을 전하며 한층 가벼운 마음으로 필드에 나서게 됐다.
스나가와는 이번 대회가 열리는 삿포로 골프클럽 와츠 코스와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후원사 관계자가 이 코스의 위원장을 맡고 있어 매년 여름 캠프 등을 통해 자주 라운드를 진행해 온 덕분에 코스 구석구석을 훤히 꿰뚫고 있다. 실제로 2021년 첫 출전 이후 4차례 출전에서 모두 컷 통과에 성공했을 만큼 뛰어난 상성을 보여주고 있다.
스나가와가 이번 대회마저 제패할 경우, 2024년 오사카가쿠인대학 후배인 히라타 켄세이가 달성했던 2주 연속 우승 기록의 '역버전'을 완성하게 된다. 스승인 테라니시 아키라 프로로부터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 격려를 받은 스나가와는 마음을 다잡으며 승부욕을 불태우고 있다.
한국 출전 당시 삼겹살과 야키니쿠로 체력을 보충했다는 스나가와는 "홋카이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징기스칸(양고기 구이)을 먹고 기운을 얻어 2주 연속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고 싶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02原文(日本語)— JGTO
先週の「Shinhan Donghae Open」でプロ7年目の初優勝を飾った砂川公佑(すながわ・こうすけ)が第二の故郷に凱旋だ。
先週、日曜日にきゅうきょ、仕事を休んで応援に来てくれた妻・香里さんは、ここ北海道の江別市出身。
「奥さんは、空港とゴルフ場しか往復してない…」。
せっかくの韓国旅行も、香里さんは半日も滞在できなかったが、揃って帰国し、新千歳空港で出迎えてくれたご両親にもV報告。
「喜んでもらえてよかった」と、年下夫の荷もちょっぴり下りた。
砂川がサポート契約を結ぶ札幌市内のインドアレッスン場「NBPGC」を経営する野村光孝さんが、ここ「輪厚」のコース委員長をつとめている。
そのご縁で、よく砂川もラウンドさせていただくといい、今夏の合宿でも一緒にプレー。
「おかげでコースを知り尽くしています。好きです、得意です」と言うとおりに、本大会は2021年の初出場から、4回出てすべて予選を突破し、2024年には初日4位と好発進している。
「今週は2週連続がかかっていますので。ぜひ優勝したい」。
もし実現すれば、2024年に大阪学院大学の後輩、平田憲聖(ひらた・けんせい)が達成した「フジサンケイクラシック」→「Shinhan Donghae Open」以来となる"逆バージョン"の2週連続Vに気合が入る。
地元兵庫の滝川第二高校1年時から指導を受ける師匠の寺西明(てらにし・あきら)プロには「ここからがやっとほんとのスタート」と、言われた。
「気を引き締めていきたい」と、力をこめた。
先週の韓国ではサムギョプサルと焼肉を「エンドレス」に堪能。豚、牛尽くしときて「今週は大好きなジンギスカンが楽しみです」。
今週は羊さんパワーで凱旋Vだ。
砂川 公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