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여러 브랜드에서 신제품을 선보였다.

테일러메이드, 젝시오, 캘러웨이, 핑이 2월 1일을 전후로 신제품을 출시했다. 비수기이지만 주요 브랜드의 조기 신제품 출시가 일부 골퍼들의 소비 결정을 앞당기고 있다.

지방 대형 골프샵 운영자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는 테일러메이드, 젝시오, 핑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올해 신제품은 관용성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샤프트도 부드럽게 개선되었으며, 기능적 측면에서 비거리 성능이 향상되고 가격도 경쟁력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상태다. 이로 인해 상위 3대 브랜드가 올해도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는 미국 브랜드가 주로 젊은 층에서 선호됐지만, 최근에는 부드러운 샤프트를 기본 장착하면서 시니어층까지 사용층을 확대하고 있어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핑이 관용성 분야에서 선두주자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테일러메이드도 가세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반면 캘러웨이는 지난해 힘든 시기를 겪었기에 유통점에서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지 못하고 있어 아직 눈에 띄는 반응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어, 더욱 분발이 필요하다.

신제품 출시 초기 단계이므로 조심스러운 평가를 하고 있지만,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면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지역별로 브랜드 선호도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테일러메이드는 지방에서 강한 입지를 보이고 있으며, 젝시오는 수도권에서 호평을 받고, 핑은 지방과 수도권 모두에서 높은 선호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도 상위 브랜드는 호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반면, 중소 브랜드와 영세 유통점은 지난해와 크게 개선될 여지가 없어 보인다.

신제품이 출시된 직후부터 가격 하락이 시작되어 유통점의 마진이 사라지고 판매장려금에 의존하는 경영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상위 브랜드는 판매장려금을 현 수준보다 확대하여 유통점과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지난해에 이미 클럽이 할인 판매되고 있기에 이번 기회에 저렴한 가격에 클럽을 구매할 수 있으므로, 골퍼들에게 현명한 구매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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