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골프 피팅 브랜드 쿨클럽스가 서울 논현동에 한국 1호 매장을 열었다.

쿨클럽스는 미국 골프 피팅의 전설로 불리는 마크 팀스가 창립한 데이터 기반 피팅 브랜드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 최대 골프용품 유통사인 월드와이드골프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해 국내 피팅 시장에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쿨클럽스 피팅의 가장 큰 경쟁력은 방대한 데이터의 규모다. 창업자 마크 팀스가 환성해낸 S3 기술은 단 2분 30초만에 단일 샤프트에서 10만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수집해낸다. 이런 S3 기술을 이용해 거의 모든 샤프트 종류라 할 수 있는 1만3,000개 이상의 샤프트를 테스트해 얻은 3,300만 개에 이르는 데이터 포인트를 토대로 2만5,000가지의 정확하고 깊이 있는 헤드와 샤프트 조합을 찾아냈다. 신제품이 출시되면 그만큼의 데이터가 추가돼 축적된다.

이렇게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피팅은 상급자는 물론 중급자, 초급자, 여성,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골퍼의 다양한 스윙 특성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김한경 쿨클럽스 코리아 PM 부장은 “피팅 시 가장 중요한 건 골퍼의 스윙 특성에 어떤 클럽 조합이 맞는지를 제시하는 클럽의 데이터다”며 “한국 피팅 시장은 트랙맨의 샷 데이터에 의존해왔기 때문에 보다 정말한 피팅을 원하는 골퍼들의 니즈를 해결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번 쿨클럽스 론칭을 통해 이런 문제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쿨클럽스는 미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남아공 등 골프 선진국 9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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