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거리측정기 전문 브랜드 R2G가 스마트폰에 부착해 쓰는 MATE X(메이트 엑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6일 전했다.
신제품 매이트 엑스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운 하드웨어 구조와 AI 기술을 함께 도입했다는 점이다.
스마트폰 뒷면에 자석으로 손쉽게 붙이는 새로운 폼팩터를 적용해, 스마트폰 화면 자체를 뷰파인더 삼아 필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아이폰(iOS) 기종부터 지원하며, 8월부터는 삼성 갤럭시(안드로이드)와 호환되는 모델도 나올 예정이다.
핵심 기능인 ‘매이트 AI 측정’은 방대한 핀 데이터를 학습한 딥러닝 기술로 주변 장애물에 흔들리지 않고 핀만 자동으로 찾아 측정해내는 편의성이 강점이다.
측정 방식도 사용자 취향에 맞춰 매이트 AI 모드, 음성 측정 모드, 기본 버튼 측정 모드 3가지 중 골라 쓸 수 있게 설계됐다.
여기에 초정밀 GPS로 골퍼 위치를 실시간 파악하고, 전 세계 4만3천여 개 코스의 정밀 야디지 데이터를 바탕으로 플레이를 돕는다.
슬로프(경사도) 공략거리 계산은 물론, 풍향·풍속 정보에 따른 클럽 추천, 정교한 티샷·퍼팅을 돕는 에이밍 가이드까지 갖춰 필드 위 인공지능 캐디 역할을 해낸다.
라운드를 스마트하게 되짚어볼 수 있는 데이터 관리 기능도 눈에 띈다.
라운드 종료 후 통계 자료로 정리해주는 ‘마이 라운드’ 서비스를 통해, 골퍼는 지난 플레이를 세밀히 복기하고 궤적 분석으로 자신의 성장을 확인하며 실력을 키워갈 수 있다.
R2G 관계자는 “매이트 엑스는 독보적인 딥러닝 AI 기술과 스마트폰의 결합이 선사하는 압도적인 정밀함,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폼팩터의 편의성을집약한 제품”이라며 “필드 위 골퍼들의 스코어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혁신적인 인공지능 캐디로서 올 시즌 골프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