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김민솔이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김민솔은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김지수, 윤수아, 서어진, 이승연, 박보겸, 문정민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 시즌 메이저 1승을 포함해 3승을 거두며 다승과 상금 랭킹,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 서교림(4승)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 김민솔은, 지난 6월 메르세데스-벤츠 한국여자오픈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우승과 4승 고지 점령에 도전합니다.

지난달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을 제패한 박보겸은 1언더파 공동 2위에 오르며 시즌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올 시즌 메이저 1승을 포함해 4승을 쓸어 담으며 다승,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 선두를 싹쓸이 중인 서교림은 첫날 2오버파를 적어내 공동 22위에 자리했습니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 2연승을 달성하고 이번 대회에 출격한 유해란은 1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기록하며 공동 12위에 랭크됐습니다.

총상금 15억 원, 우승 상금 2억 7,0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오는 일요일(4일)까지 이어집니다. / 기사 제공 - SBS 서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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