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김민솔이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김민솔은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를 적어냈습니다.
중간 합계 4언더파를 기록한 김민솔은 2위 유해란을 2타 차로 제치고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첫날 2언더파를 치며 1타 차 단독 선두로 출발했던 김민솔은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올 시즌 메이저 1승 포함 3승을 올리며 현재 다승과 상금 랭킹, 대상 포인트에서 서교림(4승)에 이어 2위를 달리는 김민솔은, 지난 6월 메르세데스-벤츠 한국여자오픈에 이은 두 번째 메이저 우승과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김민솔의 뒤를 바짝 추격하는 선수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 2연승을 달성한 세계랭킹 3위 유해란입니다.
2년 만에 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유해란은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를 기록, 선두 김민솔에 2타 뒤진 단독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이승연이 합계 1언더파 단독 3위, 박보겸이 합계 이븐파 단독 4위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올 시즌 메이저 1승 포함 4승을 거두며 다승과 상금 랭킹,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 선두를 달리는 서교림은 2라운드에서 3타를 잃고 합계 5오버파 공동 31위로 밀려났습니다.
총상금 15억 원, 우승 상금 2억 7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오는 일요일(4일)까지 펼쳐집니다. / 기사 제공 - SBS 서대원 기자


![[제2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R] 김민솔, 이틀 연속 선두](/tour-news/klpga/131830-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