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유현조가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유현조는 경남 양산 에이원CC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1개를 몰아치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KLPGA 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 -3점이 부여됩니다.
버디 11개로 2라운드에서만 22점을 쓸어 담은 유현조는 중간 합계 +34점을 기록하며, 2위 한아름을 1점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2024년 신인왕이자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유현조는 올해 5월 DB 위민스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시즌 2승과 통산 4승 달성에 도전합니다.
정규 투어 2년 차로 아직 우승이 없는 한아름은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17점을 추가해 합계 +33점으로 유현조에 1점 뒤진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김민선(김민선7)이 합계 +31점으로 3위, 서어진이 합계 +28점으로 4위에 자리했습니다.
첫날 선두와 1타 차 공동 3위에 올랐던 상금랭킹 1위 김민솔은 합계 +25점으로 단독 8위까지 밀렸습니다. 올 시즌 4승을 올리며 다승과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 부문 선두를 달리는 서교림은 합계 +9점, 공동 79위에 그쳐 컷 탈락했습니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오는 11일(일요일)까지 열립니다. / 기사제공 - SBS 서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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