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3일(토), 대회의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 동, 서 코스(파72, 7,335야드)에서 펼쳐지고 있다.
대회의 총상금 규모는 12.5억 원이며, 우승자에게는 2.5억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본 대회 주요사항>
선수들을 위한 진정한 축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 본 대회는 2016년부터 현대해상화재보험과 동행하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 출전 선수 126명 전원의 참가비를 주최 측이 직접 부담하며 선수 중심의 운영을 보여준다.
- 2018년부터 도입된 국내 유일의 별도 상금 예비비 제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 대회 기간 중 선수 본인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식사를 전격 지원한다.
- 출전 선수를 대상으로 현대해상 연수원(하이비전센터)을 선착순 숙소로 제공하는 등 편의를 극대화했다.
· ‘대회 호스트’ 최경주(56, SK텔레콤), 약 1년 만의 KPGA 투어 출전에서 중간합계 1오버파 217타로 공동 14위를 기록 중이다.
· 3라운드 주요 경기 지표
- 출전 선수 : 74명 (2R 종료 후 컷오프 기준타수 7오버파 151타로 본선 진출자 확정)
- 경기 시작 : 09:40
- 그린 스피드 : 3.8
- 그린 경도 : 0.25~0.26
- 그린 습도 : 19~20%
· 김연섭(39)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단독 선두 등극
- 김홍택(33, DB손해보험)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단독 2위 추격
- 왕정훈(31)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단독 3위 랭크
· 최종 라운드(FR) 경기 시작 : 09:20
- 챔피언조 편성 : 왕정훈, 김홍택, 김연섭이 11:20에 1번 홀(파4)에서 티오프를 시작한다.
· 김연섭 프로필
■ 2015년 KPGA 투어 데뷔
■ 역대 KPGA 투어 최고 성적 : 2024년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준우승
■ 2026시즌 성적 현황
- 제네시스 포인트 68위(671.90포인트)
- 상금순위 55위(68,359,909원)
- 시즌 최고 성적 :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공동 7위
· 김연섭 주요 인터뷰
1R : 1언더파 71타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3개) 공동 8위
2R : 2언더파 70타 (버디 3개, 보기 1개)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 공동 4위
3R : 5언더파 67타 (버디 5개)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 단독 선두
- 오늘 플레이를 평가한다면?
전체적인 플레이가 매우 좋았다. 코스 난도가 워낙 높기 때문에 최대한 안전한 방향으로 공략하려 노력했다. 핀 위치에 따라 티샷 방향을 설정했고, 페어웨이에 안착했을 때는 조금 더 공격적으로 핀을 노렸다. 반면 러프에 빠졌을 때는 무리하지 않고 여유 공간이 많은 쪽으로 그린을 공략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 1, 2라운드에서 선수들을 괴롭혔던 핀 위치, 오늘은 어땠나?
페럼클럽은 핀 위치와 상관없이 공략하기 정말 까다로운 곳이다. 1, 2라운드에도 어려운 홀과 상대적으로 수월한 홀이 섞여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모든 홀이 결코 쉽지 않다. 그런 점 때문에 오늘은 평소보다 더 안전한 플레이를 고수했다.
- 노보기 라운드를 마쳤다. 만족스러운 부분이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특별히 아쉬운 점은 없었다.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가면서 버디 찬스가 오면 놓치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무리하게 공격적으로 나서기보다 차분함을 유지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만족스럽다.
- 2024년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이후 오랜만에 우승 경쟁에 나섰는데?
그때와 비교하면 마음가짐이나 경기 운영 면에서 한층 성숙해진 것 같다. 스스로도 많이 다듬어졌다는 느낌을 받는다. 리더보드를 확인하는 순간에도 감정의 기복에 휩쓸리지 않으려 노력 중이다. 호흡을 가다듬고 긍정적인 생각을 유지하며 지금 당장의 한 샷에만 집중하고자 한다.
- 지난 9월 2부 투어인 '2026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17회 대회'에서 생애 첫 승을 거뒀다. 현재 컨디션은 어떤가?
당시 우승을 차지한 이후 경기 감각이 확실히 올라온 상태다. 비록 2부 투어였지만 첫 우승의 경험을 통해 우승 다툼이 치열한 상황에서 어떻게 경기를 풀어나가야 하는지 조금씩 깨달은 것 같다.
- 과거 인터뷰에서 ‘롱런하며 꿈과 희망을 주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는데?
골프를 워낙 좋아하기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왔다. KPGA 투어가 더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선수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 이야기를 했다. 몇 년 전 시드를 잃고 힘들었을 때도 아내가 필드 위의 내 모습을 응원하며 힘을 실어줬다. 그런 가족들의 믿음이 지금까지 골프를 계속할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됐다.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만의 특별한 선수 지원을 체감하고 있는지?
정말 깊이 체감하고 있다. 대회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아빠로서 이렇게 훌륭한 환경에서 경기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뿌듯했다. 선수로서 진정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기분이 든다. 특히 가족 식사 지원이나 클리닝 서비스 등은 만족도가 매우 높다. 여러모로 선수들을 배려하는 대회라는 점이 느껴진다.
- 최종 라운드에 임하는 전략은?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기조로 경기에 임할 생각이다. 핀 위치를 고려해 티샷 방향을 잡고, 상황에 맞춰 최대한 안전한 선택지를 택할 것이다. 버디를 쫓기보다는 파를 지키며 차분하게 운영하겠다. 위기 상황에서 보기가 나올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버디 기회도 반드시 올 것이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매 샷에 집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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