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자 : 2026년 9월 20일(일)

· 장 소 : 골프존카운티 선산 OUT, IN 코스 (파71. 7,109야드)

· 총상금 :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대회 주요 정보>

· 2026시즌 13번째 대회

- 2022년 창설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함

- 우승자 특전: KPGA 투어 시드 2년(2027~2028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부여

- 본 대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부터 5위 선수에게 ‘Q-school Presented by Korn Ferry’ 1차 예선 면제권 부여

· ‘골프존카운티 선산’ 코스레코드 경신

- 61타(10언더파), 2026년 ‘골프존 오픈’ 2R, 강윤석(40.KPAX)

· 최종라운드(FR) 주요 사항

- 출전 선수 : 65명

- 경기 시작 : 10:00

- 그린 스피드 : 3.7

- 그린 경도 : 0.20~0.21

- 그린 습도 : 11%~12%

∙ 신상훈(28.PXG),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로 정찬민(27.CJ)과 2차 연장 접전 끝에 우승

- KPGA 투어 통산 3승 달성

※ 2023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군 입대

※ 2026시즌 복귀 후 13번째 대회 만에 우승컵 탈환

※ 2026시즌 두 번째 연장전 우승자 탄생

-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송민혁, ‘골프존 오픈’ 신상훈

· 신상훈 프로필

■ 2020년 KPGA 투어 데뷔

■ 통산 3승

- KPGA 투어 3승 기록

(2026) '골프존 오픈'

(2023)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022)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 2026시즌 성적

- 제네시스 포인트 2위(3597.69 포인트)

- 상금순위 6위(415,073,590원)

[골프존 오픈] FR. 우승자 신상훈 인터뷰
KPGA/KLPGA 공식 제공

· 제네시스 포인트 1위 : 장유빈(24.신한금융그룹), 4,292.70포인트

· 상금순위 1위 : 장유빈, 687,657,202원

· 신상훈 우승 인터뷰

1R : 4언더파 67타 (버디 4개) T7

2R : 5언더파 66타 (버디 8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 4위

3R : 5언더파 66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 공동 선두

FR : 2언더파 69타 (버디 2개)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 우승

Q. K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전반기 종료 후 콘페리 투어에 도전하고 돌아왔는데, ‘동아회원권그룹 오픈’까지 2개 대회 연속 컷 탈락하며 흐름이 좋지 않았다. 다행히 지난주 ‘제42회 신한동해오픈’부터 샷 감각이 올라왔고, 이번 주 그 좋은 기운을 이어가며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

Q. 군 전역 후 공백기가 길었음에도 복귀 시즌 성적이 매우 좋다. 빠르게 연착륙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가?

입대 전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하며 좋은 기운을 안고 입대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 복귀 후 걱정과 불안도 있었지만 준비한 만큼 기대감도 컸다. 시즌 초반 스타트를 잘 끊으면서 스스로의 방향성에 확신을 갖고 밀고 나갔던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

Q. 군 복무 중 투어 복귀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점이 있다면?

실질적으로 연습에 매진할 수는 없었지만, 혼자만의 생각을 정리하고 운동에 집중할 시간은 많았다. 모든 시간을 골프에만 쏟을 수는 없었지만,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시기였다. 그 공백이 아쉽기도 하지만, 나에게는 매우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Q. 또래 선수들에 비해 골프를 대하는 진정성이 남다른 것 같은데?

지금까지 매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기보다 조금씩 단계적으로 성장해 왔다고 생각한다. 꾸준히 나아지는 느낌이 들어서 지금처럼 계속하면 더 잘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있었다. 물론 골프가 재미없을 때도 있지만,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진지하게 임하려고 노력한다.

Q. 골프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나?

아직 내가 원하는 수준의 레벨에 도달해 보지 못했다고 생각하기에, 지금은 오직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Q. 골프존 레드베터 아카데미(GLA)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고등학교 2학년 겨울부터 지금까지 10년 이상 소속되어 있다. 성시우 감독님의 세심한 지도와 골프존 회장님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훌륭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었다. 대전 조이마루의 숏 게임장, 시뮬레이션장, 헬스장 등을 10년 동안 꾸준히 이용하며 실력을 닦았다. 회장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Q. PGA 투어 진출이 목표인데, 이번 우승으로 큐스쿨 1차 예선을 면제받았다. 향후 계획은?

제네시스 포인트 5위까지 주어지는 1차 예선 면제 특전을 의식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1차 예선에 참가하려면 KPGA 투어 2개 대회를 포기해야 하는데, 지금 같은 상황에서 2개 대회를 거르기엔 시즌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의식하면 집중력이 흐트러질까 봐 '1차 예선을 가더라도 편하게 치자'고 마음먹었는데, 마지막에 좋은 기회가 찾아와 욕심이 생겼다.

Q. 이전에도 큐스쿨에 도전한 경험이 있나?

두 번 정도 도전했다. 입대 전인 2022년에는 2차 예선에서 아쉽게 떨어졌고, 지난해에도 1차 예선에 도전했었다.

Q. 지난 8월 콘페리 투어를 경험하며 느꼈던 부족한 점은 무엇인가?

당시 코스의 고도차가 커서 거리 계산에 애를 먹었고, 오전과 오후의 컨디션도 차이가 컸다. 대회를 준비하는 프로세스에 대해 새롭게 배우는 계기가 됐다.

Q. 두 차례의 큐스쿨 도전에서 얻은 교훈이 있다면?

모든 면에서 철저하게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절감했다. 드라이버, 아이언, 퍼트는 물론 체력적인 측면까지 완벽하게 관리되어야 상위 투어에서 살아남을 수 있겠다고 느꼈다.

Q. 오늘 1번 홀 버디로 출발했으나 16번 홀까지 파 행진이 이어졌다. 당시 심경은 어떠했나?

골프존카운티 선산 코스가 쉬워 보이지만, 페어웨이를 놓치면 순식간에 보기를 범할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파만 지켜도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를 다독였다. 리더보드를 보니 다른 선수들도 타수를 줄이기 어려워하는 것을 보고 나만 힘든 것이 아니라는 점을 깨달았다. 15, 16번 홀의 위기를 잘 넘겼고, 17번 홀에서 미들 퍼트가 들어가며 다행히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다.

Q. 18번 홀에서 티샷이 페어웨이를 지켰음에도 투온 공략을 시도하지 않은 이유는?

핀까지의 거리를 아예 측정하지 않았다. 각도상 나무에 걸리는 위치였기 때문이다. 레이업을 통해 자신 있는 거리를 남겨두면 충분히 찬스를 살릴 수 있다고 믿었다. 연장전에서도 핀 위치에 맞춰 좌우측 퍼트를 미리 경험해 봤기 때문에, 2차 연장에서 티샷이 러프로 가더라도 세컨드 샷만 근처로 가져다 두면 해볼 만하다고 생각했다.

Q. 올 시즌 남은 목표는?

첫 번째는 부상 없이 시즌을 마치는 것, 두 번째는 남은 KPGA 투어 대회에서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는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큐스쿨에 도전해 시드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큐스쿨 2차 예선은 플로리다에서 치를 계획이다.

#TEE-OFF #KPGA#투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