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골프 브랜드 스릭슨이 신형 'ZXi 로켓(RKT)' 드라이버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마쓰야마 히데키, 셰인 라우리 등 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약 2년간 개발 및 테스트 과정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다듬은 모델입니다. 정식 출시 전인 지난 7월 메이저 대회 디오픈에서 라이언 폭스가 해당 드라이버를 사용해 우승을 거두며 필드에서의 성능을 먼저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01소재 변화와 내부 설계를 통해 다듬은 헤드 구조

스릭슨 ZXi 로켓 드라이버는 이전 모델과 비교해 페이스 소재와 헤드 구조 전반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스릭슨 측 설명에 따르면 페이스 반발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VR-티타늄 소재를 채택했으며, 경량 카본 크라운 설계를 적용해 얻은 여유 무게를 헤드 내부 최적 위치에 다시 배치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존 스릭슨 드라이버의 핵심 기술인 I-플렉스(I-FLEX)와 리바운드 프레임 기술을 그대로 이어받았습니다. 페이스 전체에는 가변 디자인을 적용해 스위트 스폿을 벗어나는 타구에서도 비거리 손실을 줄이고 방향성을 유지하도록 도왔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입니다. 또한 어쿠스티코어 기술을 새로 적용해 투어 프로들이 선호하는 묵직한 타구감과 소리를 구현하고자 했습니다.

출시일
2026.09.15
페이스
VR-티타늄
크라운
경량 카본
신기술
어쿠스티코어
국내 가격
미공개

02내 스윙에 맞을지 따져봐야 할 포인트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깊이 반영한 클럽은 대개 타구감과 샷 컨트롤 면에서 명확한 개성을 가집니다.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자인 양지호 프로는 시타 후 타구음과 타구감이 묵직해지고 공이 페이스에 묻어나가는 파워가 느껴진다고 평가했습니다. 가볍고 맑은 타구음보다 묵직하게 얹혀 나가는 감각을 선호하는 골퍼라면 시타 시 이 부분을 유심히 확인해볼 만합니다.

다만 투어 프로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모델인 만큼, 본인의 스윙 스피드와 정타율에 비추어 페이스 반발력과 가변 페이스의 미스 샷 보정 기능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시타석에서 직접 데이터로 검증해보는 과정이 권장됩니다. 한편 스릭슨은 이번 드라이버 출시와 함께 관용성을 높인 ZXi5+ 아이언도 라인업에 추가했으므로, 전체 클럽 구성을 함께 고민 중인 골퍼라면 세트로 비교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릭슨 ZXi 로켓 드라이버는 투어 프로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VR-티타늄 소재와 어쿠스티코어 기술을 적용해 타구감과 관용성에 집중한 신작 드라이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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