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일자: 2026년 9월 13일(일)

대회 장소: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링크스 코스(파72, 7,502야드)

총상금: 15억 원(우승상금 3억 원)

<대회 주요 사항>

올해로 42회째를 맞은 '신한동해오픈'은 국내 단일 스폰서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1981년 '동해오픈골프 선수권대회'라는 명칭으로 첫선을 보였다.

당시 고(故)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을 주축으로 한 일본 관서 지역 재일교포 기업인들이 창설했다.

2026시즌 KPGA 투어의 12번째 대회인 이번 신한동해오픈은 일본투어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5년 시드(2027~2031년)와 제네시스 포인트 1,200포인트가 부여된다.

아울러 일본투어 2년 시드도 주어진다.

중계방송: SBS Golf2

1~2라운드: 09:00 - 17:00

3~최종라운드: 09:30 - 16:00

<최종라운드 주요 사항>

출전 선수: 69명

경기 시작 시간: 08:40

그린 스피드: 3.6

그린 경도: 0.27~0.28

그린 습도: 19~20%

최종라운드 프리퍼드 라이(Preferred Lie) 시행

스나가와 고스케(28·일본)가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통산 첫 승을 달성한 순간이었다.

역대 '신한동해오픈'에서 해외 국적 선수가 우승한 횟수는 총 14회다.

역대 해외 국적 우승자는 총 13명이다.

역대 우승자 중 일본 국적 선수는 총 5명이다.

1) 1984년: 에비하라 세이지(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

2) 1989년: 야마모토 요이치(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

3) 2022년: 히가 가즈키(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

[제42회 신한동해오픈] FR. 우승자 스나가와 고스케 인터뷰
KPGA/KLPGA 공식 제공

4) 2024년: 히라타 겐세이(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

5) 2025년: 히가 가즈키(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6) 2026년: 스나가와 고스케(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

<스나가와 고스케 프로필>

■ 2020년: 프로 입회

■ 2021년: 일본투어 데뷔

■ 통산 1승

- (2026년) 제42회 신한동해오픈

한편, 문도엽(35·DB손해보험), 이상희(34), 장유빈(24·신한금융그룹), 오호리 유지로(35·일본)는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스나가와 고스케 우승 인터뷰>

1R: 2언더파 70타 (버디 3개, 보기 1개) 공동 25위

2R: 4언더파 68타 (버디 6개, 보기 2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 공동 8위

3R: 7언더파 65타 (버디 7개)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 단독 선두

FR: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 우승

Q. 생애 첫 우승 소감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해 정말 기쁘다. 이번 주 내내 플레이하며 쇼트게임이 잘되고 있다고 느꼈다. 코스 전장이 긴 홀이 많아 세컨드샷을 어떻게 공략하는지가 승부처였다. 롱아이언 샷이 잘 들어갔고, 구상했던 대로 공을 잘 보내며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Q. 우승을 결정지은 결정적인 홀은 어디였나?

"12번 홀(파4)이었다. 핀 오른쪽 10m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는데, 이 플레이가 이번 대회 우승을 확정한 결정적 순간이었다. 그 퍼트 성공 이후 마음의 안정감을 얻을 수 있었다."

Q. 오늘 후반에 들어서며 긴장감을 느끼지는 않았나?

"마지막 4개 홀 정도를 남겨두고 긴장감이 극에 달해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였다.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떨려서 겉으로 티가 나지 않도록 다리에 힘을 주고 버텼다. 몇 차례 실수도 있었지만 모두 만회할 수 있는 범주의 샷이었기에 두렵다는 느낌은 없었다."

Q. 같은 조의 장유빈 선수가 첫 홀부터 연속 버디를 잡으며 추격해왔는데 불안하지는 않았나?

"오늘 경기를 시작하기 전, 다른 선수들의 스코어에 신경 쓰지 않고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면 좋은 성과가 뒤따를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래서 장유빈 선수가 연속 버디를 낚았을 때도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

Q. 오늘 대회장에 아내가 방문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

"어제저녁 아내와 대화를 나눴다. 오늘 챔피언조로 출발한다고 하니 급하게 휴가를 내고 오겠다고 하더라. 이렇게 아내가 직접 찾아와 지켜보는 가운데 우승을 거둬 더욱 기쁘다. 특히 생애 첫 우승이라 기쁨이 곱절로 크다."

Q. 이번 우승 이후 목표는 무엇인가?

'제42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기세를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음 대회인 '아나 오픈 골프 토너먼트'가 열리는 코스도 이번 코스와 환경이 비슷해 좋은 감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Q. 앞으로의 향후 계획은?

"아직 우승의 여운이 가시지 않아 향후 계획은 천천히 세워보려 한다.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도 자주 출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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