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24.신한금융그룹)이 지난 13일 막을 내린 ‘제42회 신한동해오픈’ 이후에도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 자리를 지키며 시즌 제네시스 대상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유지했다.
장유빈은 올 시즌 ‘KPGA 클래식 with 아임비타’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026 우리금융챔피언십’과 직전 ‘제42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제네시스 포인트 4,230.70포인트를 쌓은 그는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추격자들과의 격차를 벌렸다.
장유빈은 “올 시즌 가장 큰 목표는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끝까지 지켜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하는 것이다. 이번 ‘제42회 신한동해오픈’ 준우승에 대한 아쉬움은 빨리 털어내고 다음 대회를 준비하겠다”라며 “결과에 욕심내기보다는 지금의 좋은 흐름을 유지하면서 매 대회, 매 샷에 집중하겠다. 꾸준한 경기력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최종적으로 제네시스 대상이라는 목표를 꼭 이루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2026 우리금융챔피언십’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을 제패하며 올 시즌 2승을 거둔 최찬(29.㈜대원플러스그룹)은 장유빈과 함께 투어 유이한 다승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찬은 제네시스 포인트 3,123.87포인트로 2위에 마크돼 있으며, 두 다승자의 치열한 선두 경쟁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KPGA 경북오픈’ 우승자이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문도엽(35.DB손해보험)은 제네시스 포인트 3위(3,123.87포인트)를 달리고 있다. 이어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KPGA 투어 첫 승을 거둔 송민혁(22.동아제약)이 4위(3,018.49포인트)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올 시즌 4개 대회에서 톱10에 진입한 정찬민(27.CJ)은 5위(2,770.83포인트)에 자리했다. 정찬민은 톱10 피니시 부문에서도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인 문동현(20.우리금융그룹)은 6위(2,695.60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신상훈(28.PXG)과 왕정훈(31)은 각각 제네시스 포인트 7위(2597.69포인트)와 8위(2546.20포인트)에 안착했다. 김성현(28.신한금융그룹)이 9위(2,379.25포인트), ‘KPGA 군산CC 오픈’ 우승자 정한밀(35)이 10위(2,279.83포인트)에 올라 제네시스 포인트 톱10 대열을 형성했다.
이 가운데 정찬민, 신상훈, 왕정훈, 김성현은 올 시즌 우승은 없지만 안정된 기량을 바탕으로 각종 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제네시스 포인트 톱10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한편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 후원과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를 비롯해 다방면에서 한국프로골프 발전을 이끄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제네시스 대상’을 품에 안는 선수에게는 보너스 상금 2억 원과 제네시스 차량, KPGA 투어 시드 5년,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DP월드투어 시드 1년 등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