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 2026년 10월 11일(일)
· 장소 : 플라밍고CC 링크스, 파크 코스(파70, 6,965야드)
· 총상금 : 7억 원(우승상금 1.4억 원)
<본 대회 주요사항>
· 2026시즌 KPGA 투어 신설 대회 ‘어메이징크리 오픈’
- 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 규모
- 우승자 혜택 : KPGA 투어 시드 2년(2027~2028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부여
· 파이널 라운드 주요 사항
- 출전 선수 : 72명
- 경기 시작 : 09:50
- 그린 스피드 : 3.7
- 그린 경도 : 0.25~0.26
- 그린 습도 : 14~15%
· 이대한(36·엘앤씨바이오),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 우승 : KPGA 투어 통산 2승 달성
- 2024시즌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1년 11개월 만에 통산 2승째 수확
- 제네시스 포인트 16위(2354.2포인트), 상금 순위 17위(228,310,118원) 도약
· 이대한 프로필
■ 통산 2승
- KPGA 투어 2승
(2026) ‘어메이징크리 오픈’
(2024) ‘KPGA 투어챔피언십’
■ 특이사항
- 2006~2007년 국가상비군
· 제네시스 포인트 1위 : 장유빈, 4,487.08포인트
· 상금 순위 1위 : 장유빈, 700,244,702원
·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1위 : 왕정훈, 2,294.67포인트
· 이대한 인터뷰
1R : 3언더파 67타 (버디 4개, 보기 1개) T9
2R : 3언더파 67타 (버디 5개, 보기 2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4타 T5
3R : 8언더파 62타 (버디 8개) 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 공동 선두
FR : 4언더파 66타 (버디 5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 우승
- ‘어메이징크리 오픈’의 초대 챔피언이 됐다. 우승 소감은?
우선 육아하며 항상 곁에서 헌신해 준 아내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오늘 스케치북에 제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 들고 오며 응원해 준 초등학생 팬도 큰 힘이 됐다. 대회 기간 내내 좋은 날씨 속에서 만족스러운 기량을 펼칠 수 있어 기쁘고,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정말 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달성해 매우 기쁘다. 마지막 홀까지 브랜든 케왈라마니 선수와 타수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았고 18번홀(파5)까지만 해도 동타인 줄 알았다. 오늘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쳐 이렇게 우승까지 달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최종 라운드 총평을 하자면?
대회 기간 내내 바람이 일정하게 불었고 날씨가 완벽했다. 페어웨이 관리가 잘 되어 있었고 그린 컨디션도 정말 훌륭해 여러 가지로 세팅이 완벽했던 코스였다. 오늘은 전반부터 경기가 잘 풀리다가 10번홀(파4) 보기 이후 다소 주춤했으나 13번홀(파3)과 14번홀(파4)에서 먼 거리 퍼트가 연달아 들어가며 연속 버디를 잡았고, 내 플레이에만 집중한 점이 우승을 이끈 주효한 요인이었다.
-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지난해 샷 탄도가 너무 낮아 ‘KPGA 군산CC 오픈’ 때부터 2단 그린을 아이언으로 공략하기 어려웠다. 또 그린 주변 어프로치 상황에서도 실수가 많이 나왔다. 이때를 기점으로 평소 친분이 있던 GLS골프아카데미의 이재혁 프로에게 레슨을 받고 스윙을 교정하면서 우드와 드라이버 모두 탄도가 크게 높아졌다. 특히 개인적으로 약점이었던 쇼트게임 기량이 정말 많이 좋아져 다른 선수들 못지않게 치게 된 것이 큰 도움이 됐다. 기존에는 오픈 스탠스로 쇼트게임을 했지만 지금은 크로스 스탠스로 조금 더 가파르게 치는 방식으로 바꿨다. 변경 후 임팩트 터치감과 결과가 모두 눈에 띄게 좋아졌다.
- 해외 투어 경험이 있다. 배운 점이 있다면?
2024년 ‘KPGA 투어챔피언십’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5위 안에 들면서 지난해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출전 자격을 얻어 무대에 나섰다. 2011년 무렵 큐스쿨을 거쳐 일본투어에서 활동했고, 과거 KPGA 투어 시드를 잃었을 때는 중국 투어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다양한 환경에서 여러 선수들과 경쟁한 것이 값진 경험이 됐다. 인터내셔널 시리즈 출전 당시 세계적인 선수들의 경기와 연습 모습을 직접 보며 느끼고 배운 점이 많다.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도 3~4시간씩 연습에 매진하는 세계적 선수들을 보며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 올해 직전 대회까지 그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것 같은데 조급함은 없었는지?
직전 대회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는 33위로 나쁘지는 않았지만 조급함은 있었다. 최종 라운드 부진으로 톱10 진입에 실패한 대회가 3~4차례 정도 있었다. 원래 하반기에 강한 편이라 때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하반기 대회에 접어들며 감각이 점차 좋아져 '이제 할 수 있겠다' 싶었고 이번 대회에서 제대로 기회를 잡았다.
- 본 대회 우승으로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을 사실상 확정했는데?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이정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는데, 같은 아카데미 소속이자 친한 사이인 만큼 그 흐름을 이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올 시즌 목표가 있다면?
2024시즌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 우승 당시 자신감도 많이 오르고 감각이 좋아진 상태에서 곧바로 비시즌을 맞이하게 돼 아쉬움이 컸다. 이번 ‘어메이징크리 오픈’ 이후에도 굵직한 대회들이 남아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반드시 제네시스 포인트 톱10에 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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