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목)부터 인천 영종도 소재 원더클럽 클럽72CC 오션 코스(파71·7,076야드)에서 펼쳐지고 있는 ‘2026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최종 라운드 9번홀(파3) 핀 위치가 현장을 찾은 갤러리들의 투표로 최종 결정됐다.
‘열정과 환호’라는 슬로건을 내걸은 ‘2026 렉서스 마스터즈’는 선수와 갤러리의 깊은 교감을 위해 ‘마스터즈 라운지(Masters Lounge)’, ‘하이파이브 존(HIGH-FIVE ZONE)’, ‘렉서스 라운지(LEXUS Lounge)’, ‘오너러리 옵저버(Honorary Observer)’ 등 다채로운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갤러리들이 선수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대회를 한층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선수들이 직접 선택한 입장곡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갤러리와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9번홀에는 1라운드가 시작된 목요일부터 최종라운드 9번홀(파3) 핀 위치를 결정하는 투표 보드가 설치되어 관람객들의 뜨거운 참여를 이끌어냈다.
사흘간 대회장을 방문한 갤러리들이 3가지 안 중 본인이 희망하는 핀 위치에 투표를 진행했으며, 3라운드가 마무리된 1일 <최종라운드 9번홀의 핀 위치>가 마침내 확정됐다.
갤러리 투표로 정해진 최종라운드 9번홀 핀 위치에 대해 최병복 경기위원장은 “해당 이벤트를 위해 KPGA 경기위원측에서 3가지 안을 마련했는데, 그중 가장 난도가 높은 홀이 선정됐다”며 “선수들이 주로 구사하는 페이드 구질보다는 드로우 구질로 공략해야 하는 위치인 데다 그린 근처에 워터 헤저드가 인접해 있다. 핀을 넘길 경우 긴 러프와 아웃 오브 바운즈(OB) 구역까지 위치해 있어 어느 때보다 정확한 티샷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렉서스 마스터즈’는 2025년부터 갤러리 투표를 통해 최종라운드 핀 위치를 결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갤러리의 참여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KPGA 투어에서 갤러리 투표로 핀 위치를 선정한 다른 사례로는 2008년 ‘한-중투어 KEB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 17번홀이 꼽힌다.
‘2026 렉서스 마스터즈’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생중계된다. 주관 방송사인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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