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어드레스 교정 후 버디 폭발… 가와카미 유타, 최종일 '64타' 맹타

프로 12년 차 가와카미 유타(33)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와츠 코스에서 완벽한 반전 드라마를 썼다. 대회 초반 어드레스 시 클럽 페이스가 열리는 습관 탓에 컷 탈락 위기에 몰렸던 가와카미는 2라운드 후반부터 이를 집중적으로 수정했다. 그 결과 2라운드 후반 9홀에서 자신의 하프 최저타 타이기록인 29타를 치며 본선에 턱걸이했고, 일요일 최종 라운드에서는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솎아내며 개인 최저타 타이기록인 64타를 작성했다. 전날 공동 30위였던 순위도 단숨에 공동 9위까지 끌어올리며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가와카미는 서핑 브랜드 '갓차(GOTCHA)'의 골프웨어를 즐겨 입고 스타일리시한 헤어스타일을 고수해 투어에서 '육지 서퍼(丘サーファー)'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하지만 유년 시절 바다에 빠져 죽을 고비를 넘긴 탓에 정작 바다에는 들어가지 못하는 반전 사연을 갖고 있다. 정성껏 가꾼 서퍼 스타일과 대비되는 고백이 골프 팬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전했다.

첫 시드 획득을 목표로 달리는 가와카미에게 이번 상위권 진입은 단비와 같다. 지난달 리랭킹에서 출전 우선순위가 7위에서 38위로 밀려나 향후 대회 출전 기회가 제한적인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는 다음 주 지난해 개인 최고 성적인 4위를 기록했던 토키노다이 CC에서 열리는 '리샤르 밀 차리티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가와카미는 "남은 시즌 출전할 수 있는 대회가 많지 않은 만큼, 기회가 올 때마다 확실한 결과를 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02原文(日本語)— JGTO

プロ12年目の川上優大(かわかみ・ゆうた)が、日曜日の輪厚で、ボギーなしの8バーディを記録し、自己ベストタイの「64」をマーク。

前日の30位タイから、9位に浮上し、トップ10入りを果たした。

初日と2日目は、「予選も通るかどうかというひどいゴルフ」と、苦戦していた。

「アドレスでフェースが開く癖があるので球筋が安定しない」。

いよいよ決勝進出がかかった2日目の後半から悪癖をいつも以上に気にかけるように意識を変えたら、みるみる解消。

バーディ7個で自身のハーフ自己ベストに並ぶ「29」で土日の輪厚に飛びこみ、日曜日のチャージにつなげた。

サーフブランド「GOTCHA(ガッチャ)」が展開するゴルフウェアを着こなすが、幼少期に海でおぼれて「やばい死ぬ…!」と、九死に一生を得た経験から、実は海が苦手だ。

それでもおしゃれなウェアに合わせて雰囲気は出したくて、髪型もそれっぽくまとめるなど「丘サーファー」を自称する33歳。

初シード入りを狙う今季、先月の「Sansan KBCオーガスタ」で組み替えられた出場優先順位は当初の7位から38位にランクダウンし、この先出場機会が減る中、次週、石川県の朱鷺の台CCで行われる「リシャール・ミル チャリティトーナメント」は自己ベストの4位に入った昨年成績でのエントリー。

「後半戦は限定的な試合数しか望めない。出られる試合でしっかり結果が出せたらいい」。

"丘サーファー"が、能登で2年連続の躍進を誓った。

川上 優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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