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26년 10월 16일(금)

■ 장 소 : 서원밸리CC 밸리, 서원 코스(파72. 7,043야드)

■ 총상금 :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 코스레코드 : 63타 (2021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4R, 김비오)

<대회 주요 이슈>

본 대회는 국내 최초의 민간기업 후원 골프대회인 ‘오란씨 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의 역사를 계승한 ‘더채리티클래식’으로 치러집니다.

1987년부터 12회 동안 진행된 ‘오란씨 오픈’은 1998년부터 2006년까지 ‘포카리스웨트 오픈’으로 이어졌으며, 2024년 ‘더채리티클래식’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재탄생해 올해로 개최 3년 차를 맞이했습니다.

총 102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 진출권을 획득합니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2027~2028년)과 함께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됩니다.

또한, 이번 ‘더채리티클래식 2026’ 종료 직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할 국내 선수 36명이 최종 확정됩니다.

본 대회 종료 시점의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이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얻게 됩니다.

■ 중계 채널 : SBS Golf2, 웨이브(Wavve)

- 1~2라운드 : 11:00 ~ 17:00

- 3~최종라운드 : 09:30 ~ 16:00

■ 2라운드 주요 지표

- 총 출전 선수 : 102명

- 첫 조 티오프 : 07:30

- 그린 스피드 : 3.9m

- 그린 경도 : 0.26~0.27

- 그린 습도 : 15~16%

- 2라운드 종료 후 컷오프 실시 : 컷오프 기준타수 4언더파 140타, 총 64명 3라운드 진출

정찬민(27.CJ)이 중간합계 17언더파 127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김연섭(39)이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로 2위에 올랐습니다.

신상훈(28.PXG)과 배용준(26.CJ)이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습니다.

■ 정찬민 프로필

- 2022년 KPGA 투어 데뷔

- 투어 통산 2승

- KPGA 투어 주요 승수 :

(2023)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더채리티클래식 2026] 2R. 단독 선두 정찬민 인터뷰 - club14 골프매거진
KPGA/KLPGA 공식 제공

(2023) 골프존-도레이 오픈 우승

■ 2026시즌 주요 성적

- 제네시스 포인트 4위 (3744.77 포인트)

- 상금 순위 8위 (349,842,881원)

- 시즌 최고 성적 : 2위 (‘골프존 오픈’, ‘KPGA 파운더스컵’)

■ 특이사항

- 2017년~2018년 국가대표 역임

- 2022년 KPGA 투어 장타상 수상

■ [인터뷰] 단독 선두 정찬민

1라운드 : 9언더파 63타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2라운드 : 8언더파 64타 (버디 9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7언더파 127타 단독 선두

Q. 이틀 연속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는데, 오늘 전반적인 경기 소감은?

A. 전반 초반에는 코스 매니지먼트가 원활하지 않아 평범하게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하지만 6번 홀(파4)부터 샷이 핀에 붙기 시작하며 여유가 생겼고, 덕분에 버디가 나오면서 실수도 줄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어제만큼이나 만족스러운 라운드였습니다.

Q. 지난 대회 마지막 라운드 후반부터 오늘까지 보기가 단 2개뿐이다. 비결이 있나?

A. 보기가 없는 경기는 모든 선수가 바라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캐디 형과의 호흡이 정말 좋습니다. 샷 감각이 좋을 때는 저 자신을 더 믿고 치고, 샷이 흔들릴 때는 캐디 형의 조언대로 안정적인 선택을 합니다. 서로 최적의 조건을 상의하며 경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노보기 행진의 비결인 것 같습니다. 남은 이틀도 제 리듬을 유지한다면 만족스러운 성적이 나올 것 같습니다.

Q. 올해 성적은 꾸준하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 아쉽지는 않은지?

A. 우승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우승을 못한 것은 결국 제 실력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워하며 멈춰 있기보다 무엇이 부족했는지 복기한 것이 회복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지난 2년간 다소 정체기였고 올해도 샷 자신감과는 별개로 불안감이 있었는데, 계속 상위권에서 경쟁하며 그 불안함이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지금은 제 샷 감각만 믿고 경기하고 있습니다.

Q. 1, 2라운드 모두 파3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는데 당시 상황은?

A. 오늘 13번 홀(파3) 보기의 경우 티샷이 절대 가지 말아야 할 곳으로 향했습니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하고 빠르게 털어냈습니다. 보기 직후 다음 홀에서 버디를 잡을 수 있고, 남은 홀에서도 페어웨이만 지킨다면 충분히 만회할 기회가 많다고 판단해 평정심을 유지했습니다.

Q. 서원밸리CC에서 열린 기존 대회들보다 버디가 유독 많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이라 보나?

A. 서원밸리CC는 본래 매우 까다로운 코스입니다. 경기위원님들은 핀 위치를 비교적 수월하게 세팅했다고 하시지만, 선수 입장에서는 매 순간 고민이 깊어지는 위치입니다. 그린이 공을 잘 받아주는 면도 있지만, 무엇보다 이번 대회의 취지가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 것 같습니다. 소아 환우들을 돕는 기부 대회인 만큼, 조금이라도 더 보탬이 되고 싶다는 선수들의 간절한 마음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Q. 이틀 연속 선두로 무빙데이를 맞이한다. 마음가짐의 변화가 있나?

A. 3라운드나 최종 라운드나 상관없이 오직 제 플레이에만 집중하려 합니다. 오늘도 제 골프에만 몰입했습니다. 무리하게 변화를 주기보다는 캐디 형과 상의한 대로 차분하게 경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Q. 시즌 막바지, 반드시 이루고 싶은 목표는?

A. 당연히 우승입니다. 올해 준우승만 두 번 했는데, 우승은 실력뿐만 아니라 운도 따라야 하는 영역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올해 KPGA 투어에서 꼭 한 번은 정상에 서고 싶습니다. 또한 12월 미국 PGA 투어 Q스쿨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 내년에는 미국 무대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PGA Q스쿨 2차 예선 장소와 준비 상황은?

A. 11월 24일 미국으로 출국해 다음 주에 경기를 치릅니다. 장소는 LA 공항 인근의 발렌시아CC입니다. 캐디 형이 이승택 프로님과 경험했던 곳이라 익숙하기도 하고, 장타자에게 유리한 코스라고 추천해 주어 선택했습니다. 줄곧 애리조나로 갔었는데, 이번에 LA로 장소를 바꾸며 새로운 기분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Q. 김범식 캐디가 특별히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나?

A. 사실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원래 저는 Q스쿨 1차부터 신청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캐디 형이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톱5에도 못 들 실력이면 미국에 가도 통과하지 못한다'며 자극을 주었습니다. 그 덕분에 목표를 더 높게 잡았고, ‘골프존 오픈’ 당시 5위 안에 들며 2차 예선 직행권을 따냈습니다. 만약 그때 성적이 안 좋았다면 아예 Q스쿨 신청을 포기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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