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마서영이 첫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마서영은 경기도 이천시 H1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5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지난 2023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한 마서영은 이번 시즌 톱10에 두 차례 이름을 올렸을 뿐 아직 우승이 없는 선수로, 내일(18일) 열리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생애 첫 정상 등극에 도전합니다.
마서영은 "생애 첫 챔피언 조 출전 자체가 매우 값지고 소중한 배움의 기회라 생각한다"며 "결과에 연연하기보다 즐겁고 담담하게 경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노승희가 마서영에 한 타 뒤진 2위에 자리했고, 김민주와 이지현, 성유진이 중간 합계 3언더파 공동 3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1라운드 선두였던 유현조는 3타를 잃고 2언더파 공동 6위로 밀려났고, 시즌 3승의 김민솔은 4타를 잃어 1오버파 공동 26위로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시즌 4승의 서교림은 1라운드에서 7오버파를 친 뒤 갈비뼈 부위에 통증을 느껴 2라운드에서 기권했습니다. / 기사 제공 - SBS 손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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